돈이 조선을 지배하던 정조관념까지 이겨내 버린 일제 강점기, 조선 후기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. 돈과 정조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반응을 알 수 있다. 나도향의 뽕을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.
톡스토리 : 컬툰스토리는 지금까지 1만여개의 창작 스토리를 기획, 제작하였으며, 현재는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, 교육, 만화 등에 대한 광범위한 사진촬영과 스케치, 스토리텔링을 하는 (주)태믹스의 창작발전소다.
원저자 : 나도향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소설가다. 처음에는 감상과 낭만이 가득 찬 소설을 썼으나, 후에 사실주의 계열 소설을 쓴 작가다. 24세의 젊은 나이에 급성 폐렴으로 숨을 거두었다. 대표작으로는 <뽕>, <벙어리 삼룡이>, <물레방아>, <행랑자식>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