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란봉 꼭대기에서 구슬픈 영유 배따라기 소리를 들은 영식. 한 맺힌 배따라기 소리를 따라가 만난 어부에게서 다시 없을 슬픈 인생 스토리를 듣게 되는데. 김동인의 배따라기를 보기 쉽게,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. 한 인간의 숙명과 운명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이다.
톡스토리 : 컬툰스토리는 지금까지 1만여개의 창작 스토리를 기획, 제작하였으며, 현재는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, 교육, 만화 등에 대한 광범위한 사진촬영과 스케치, 스토리텔링을 하는 (주)태믹스의 창작발전소다.
원저자 : 김동인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소설가로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많이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. 선친으로부터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았지만 모두 탕진하였고, 나중에는 친일까지 했기에 문인들로부터 인식이 좋지 못하다. 대표작으로는 <감자>, <배따라기>, <광염 소나타>가 있다.